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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y상 노미네이트!

Han HanLee 2007.05.10 06:41
[올엠] 제11회 웨비상, 한국인 개인 웹사이트 노미네이트 되다



국내의 한 웹디자이너가 만든 개인 사이트가 인터넷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11회 웨비(Webby)상 퍼스널 웹사이트(Personal Website) 부분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노미네이트 되어 눈길을 모은다.

화제의 주인공은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인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의 에이전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한 본부장. 그는 웹사이트 제작 영역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웹 아트 디렉터로 국내 유수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해 오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공대 출신의 디자이너라는 이색적인 이력답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실험정신들이 그의 개인 홈페이지 곳곳에 녹아 있다.

그의 이름을 딴 한리닷컴(www.hanlee.com)은 올해로 오픈 7주년을 맞는 역사가 있는 홈페이지다. '시간(時間)'을 메인 콘셉트로 해 개인의 일상들, 그리고 개인과 관계한 모든 사진, 영상, 텍스트 등을 시간 순서에 따라 모든 것을 배치하고 정렬했으며, 이를 더욱 강하게 표현해 내기 위해 고안한 쏘클락(Xou Clock)을 사이트 전면에 배치했다. 쏘클락은 홈페이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스크린 세이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2004년부터 여러 나라 방문객들이 유용하게 쓰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의 개인 실험실 격인 'Lab#39'에서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플래시를 개발하기도 해 재미있는 시도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이번 수상에 대해 "웹의 인터랙티브한 특성을 더욱 확장해 온ㆍ오프라인 경계를 허물어보려는 시도를 계속해 오고 있다. 걸러지지 않은 내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개인 홈페이지에 무한하게 담을 수 있고 그런 경험들을 방문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사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놀랍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에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앞으로 웹 영역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5-02 18:0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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